![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news/photo/202304/953713_644639_3011.png)
강원 횡성군은 24일부터 공근보건지소에 한의과 진료를 개시한다.
군은 올해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기존 11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어든 가운데 지역 여건과 의료기관 접근성을 고려해 공근보건지소에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지 않는 대신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배치 했다.
의과 진료는 다른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가 화·수·목요일에 순회 진료토록 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관내 공중보건의사 또한 감소해 이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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