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지역·국회·기업 함께 힘 모아
지역·국회·기업 함께 힘 모아
![광주시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최근 강기정 시장과 박창환 도 정무부지사 등이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참관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주광역시 제공]](/news/photo/202304/954857_645855_5326.jpg)
광주광역시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강기정 시장과 박창환 도 정무부지사 등이 최근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참관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달 광주-전남-LG이노텍-양향자 의원은 지방소멸,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전남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인재 육성국토 균형발전,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혁신 기술 확보 등 에너지 위기 대응 ▲RE100 실현, 탄소저감 기술 투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입법활동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일정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소개 및 주요 생산라인 투어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RE)100 실현과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양 수레바퀴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자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기회다”며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미래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손 맞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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