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시암재~성삼재) 대한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수공사 및 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완전 개방에도 5월 해빙기까지 수시 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노고단 일주도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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