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에서 지난 2월15일부터 3월14일까지 실시한 2015년 소하천실태 조사 평가에서 영월군은 전국 145개 시ㆍ군중 5위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인센티브로 국비7억원, 도비3.5억원, 군비3.5억원 등 14억원을 2017년도 소하천예산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사업에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30억원의인센티브를 받는 등 지류하천인 소하천이 잘 정비되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 등 공공재(Public Goods)로서의 기능이 충실하게 되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의 쾌거라 할 수 있다.
특히, 영월군의 경우 관내소하천(155개소)에 대한 시ㆍ종점 경계 표지판 설치 및 로드뷰(Road View)구축사업에 대하여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당초예산에 편성된 하천준설사업비 5억원을 9개읍면별 담당공무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하천에 퇴적되었던 퇴적토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하여 선제적 대응과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과 함께 지역의 경제향상에도 일조를 하였다.
김용화 건설교통과장은 “금년도 사전 재해예방을 위하여 지휘부와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류하천에 대한 준설을 통하여 위급한 지역의 준설을 통해 봄 가뭄의 농업용수 확보와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잡목제거 등 재해에 대한 사전 선제적 대응으로 농민들의 영농활동에도 어느 정도 일조를 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정책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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