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2일까지 활동
트로트 가수인 김다현양이 광주 남구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구는 3일 김병내 구청장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1층 민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다현양은 올해 초 빛고을 상징인 무등산을 소재로 한 노래를 발표한 뒤 광주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을 고민해 왔으며, 고심 끝에 남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다현양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5월 2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그는 “남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싶다. 특히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남구의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리라 확신하며, 김다현양이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150만 광주시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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