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지난 16일 칠서면에 소재한 삼영엠텍(주)를 방문해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는 플랜트 기자재, 선박엔진 구조재, 구조물 구조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는 현대중공업, 현대기아자동차 등이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올해 3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창옥 대표는 3D업종의 인력난 문제를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에 조 군수는 “현실적인 인력수급 대책이 필요하며 외국인근로자 정책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및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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