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문화광장서 운영
경기 고양시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3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우유의 날 기념행사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치즈 요리대회, 국산 우유·치즈 홍보관, 고양시 특화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행사 첫날인 오는 27일에는 개막식과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다비치, 이무진, 소찬휘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엔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일산열무’, 명품축산물인 ‘행주한우’의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고양시 낙농산업의 우수성과 맛있고 품질 좋은 고양시 특화농산물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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