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태국 수출 출하식 개최
"고품질 생산·수출 확대 적극 지원"
"고품질 생산·수출 확대 적극 지원"
![충남 서천 서래야 블루베리가 동남아 시장 첫 수출길에 올랐다. [서천군 제공]](/news/photo/202305/958630_649887_2622.jpg)
충남 서천 서래야 블루베리가 동남아 시장 첫 수출길에 올랐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동서천농협 마산지점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서래야 블루베리를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서래야 블루베리는 10브릭스 이상의 고품질로 토양에 직접 심지 않고 피트모스와 톱밥 등을 섞은 상토에서 재배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도 획득한 안전성과 품질이 뛰어난 상품이다.
또 지난해 홈쇼핑 방송에서 3회 연속 완판을 기록하는 등 내수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동서천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는 34농가 약 27ha에서 연간 175여t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재배면적이 비가림시설로 이뤄져 있는 전국 최대 블루베리 비가림시설 산지로 꼽힌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블루베리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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