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신월문화체육센터의 한국무용 프로그램 '백합예술단' 강사 및 회원들이 최근 '정전70주년 호주 시드니 한민족 축제'에 참가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민족축제는 호주 내 한국 교민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로 알려져 있고, 이번 축제에는 신월문화체육센터 한국무용 강사 및 회원들이 초청받아 한국의 춤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은 화관무, 태평무, 북품, 지전춤, 장고춤, 부채춤 등 다양한 종류의 한국무용으로 구성돼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그 아름다움과 멋을 세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회원들이 해외 공연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무용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멋을 가르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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