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news/photo/202305/959024_650314_5336.jpg)
경기 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50ℓ에서 20ℓ로 하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18일 공포‧시행했다.
기존에 제작한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고, 이미 시중에 유통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 하향 조정이 환경관리원이 안전하게 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례 개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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