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월 저축액의 100%를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441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5월 22일을 기준으로 근로활동 중이며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출생년도 ‘88.1.1.~ ’05.12.31.) 청년이다.
본인 월 급여가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 원) 및 재산 9억 미만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청년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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