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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전통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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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전통 모내기 체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2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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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동4교 하부 둔치
양재천 모내기 행사 모습. [강남구 제공
양재천 모내기 행사 모습.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5일 양재천 영동4교 부근 벼농사학습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지역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게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철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내기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새끼줄뜀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양재천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수해 피해가 났던 양재천을 복구해 생태하천으로 완전 복원했다. 아울러 생태하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놀이터양재천 ▲양재천꼬마농부학교 ▲양재천그린탐사대 ▲양재천환경교실과 온가족이 참여하는 ▲행복톡톡그린토요일 교실이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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