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023 보령 한 달 살이’의 여름 참가자 15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령 한 달 살이 참가자들은 내달부터 8월까지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여행을 통해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남에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체류형 여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만족도 조사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7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2만 원씩 지원하며 여행자보험비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2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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