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중구 만드는 데 최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인천종합어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및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5일과 18일 박영길 부구청장 주관으로 관광숙박업소 및 보도육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6개 분야 56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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