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홍보부스 운영
충남 홍성군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에 내달 4일까지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하며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한우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10월 경 개최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 6차산업 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많은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지역 농축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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