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오페라단·임진강예술단 공연 선봬
경기 파주시는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예술단은 이달 4일, 11일, 24일, 25일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춤과 노래를 관람하면서 북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이달 3일 임진강예술단, 24일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선보인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의 관광자원에 문화예술 공연이 더해져 관광객에게 깊은 추억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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