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서 남동 화우회의 서양화 작품 30여 점 전시
인천시가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5회 남동인전’ 남동 화우회 작품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 화우회는 남동문화원의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단체로 이번 작품전은 ‘봄 이야기’, ‘힐링’ 등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한 달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신순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아마추어 작가로 시작, 어엿한 미술인으로 성장한 남동 화우회의 서양화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분 정보정책부장은 “전시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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