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4일 속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설악권 지역으로 확대 개최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델피노, 라마다호텔, 설해원, 쏠비치 등 지역기업과, 인제스피디움,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등 관광분야 전문기업들의 참가로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이밖에도 강원도속초의료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과자의 성, 동화푸드, ㈜씨월드, 속초마리나, 쥬간도, 스타벅스, 고성 드림바이오, 자연드림 솔트로드, 강원심층수 등 설악권 25개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 인원도 200여 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병선 시장은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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