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산모&아이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기업은 군포안양에스엠천사, 베베맘케어, 베베산모도우미, 사임당산후도우미, 군포해피케어, 아이행복베이비시터, 경기친정맘 7개 업체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등 2개 분야 교육생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후관리사업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전경혜 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의 취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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