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남양주유스호스텔 정약용펀그라운드 댄스홀에서 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댄스 경연 대회로 전국 총 58개 청소년 댄스 팀이 대회에 참가해 그 중 20개 팀이 지난달 28일 2차 예선전을 치렀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들이 경연을 펼쳤으며 D-star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이번 대회 수상팀은 오는 9월 열리는 정약용문화제의 축하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최영준 안무가를 비롯해 유재은, PIA(권보민), 한재민 등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댄서들이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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