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최근 열린 제291회 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워장에 강민하, 부위원장에 김양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강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용준·김덕현·서호성·주이삭·안양식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오는 16일부터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마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본격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지난 4월 별도로 선임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 9명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예결특위는 아울러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도 심사한다.
강민하 위원장은 “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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