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놀이터·헬스파크·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구의강변로 10에 소재한 구의유수지 쉼터를 ‘시니어파크’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강변나들목 입구에 있는 구의유수지 쉼터를 어르신들이 안전한 신체활동과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니어파크로 탈바꿈시켰다. 반경 500m 이내에 경로당 6곳이 위치해 있어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의유수지 시니어파크는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움직임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균형감각 강화, 관절 건강을 증진 시키고자 시니어놀이터에 시니어 전용 운동기구 7종을 설치했으며, 헬스파크에는 근력, 유산소 운동기구 9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 활발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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