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news/photo/202306/964397_656073_2441.jpg)
강원 고성군은 관내 14개 항·포구 등 해변 이용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관광객의 안전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제공, 해양 안전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임무 등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 지난 달 연안 안전지킴이 4명을 채용한데 이어 여름철 관광객 및 월파 집중 기간인 6~10월 안전지킴이 2인 1조 구성 예방 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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