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를 전 세계 153만 명이 시청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 생중계 시청자 수가 최대 153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행사는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위버스에서는 119만여 명이 시청했다.

불꽃쇼에 앞서 한강 공원에서 열린 멤버 RM의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도 위버스 시청자 수 108만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 일대에는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이현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