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양그란폰도 자전거대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오전 7시30분 양양둔치를 출발해 양양부소치고개 오색령(한계령) 필례약수를 넘어 인제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는 130km의 여정이다.
1천5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35도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완주하는 인간 승리의 모습들을 보여줬다.
특히 양양 출신 50대 장애인 박창균씨는 일반인들과 같이 완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전국매일신문] 김기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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