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전통주 연구회 회장 안규림씨가 22일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한 '2023 강릉단오제 대한민국 창포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안규림씨는 2014년부터 양양군농업기술센터의 전통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양양전통음식학교의 전통주 기초 및 심화과정, 우리쌀 활용 교육 등을 수강하고 전통주 제조법을 발전시켜왔다.
또한, 평소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 및 창업을 주도해오고 있고, 지역축제 및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양양군 전통주연구회는 “앞으로 지역의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상품화하고 창업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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