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2023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5개 읍·면 안전 취약 지 50곳에 방범용 CCTV 118대를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일제 점검을 통해 화질 및 조도 불량으로 시급히 성능개선이 필요한 곳과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고성경찰서와 협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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