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주관 입법활동부문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은 법률저널 주관 2023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의원의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이용 조례'는 전국 최초로 휠체어탑승설비차량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여가 활동으로 가족간 화합과 소통 ▲교통약자의 여가 활동 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일부개정을 통해 이용대상자를 장애인까지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한 것을 호평 받았다.
전 의원은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주민과 함께하는 입법활동을 펼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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