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수업 전경. [양천구 제공]](/news/photo/202307/969727_661515_2030.jpg)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총 12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단,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아동은 전액 무료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 양천문화회관, 목1·신정2·신정6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총 200여 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7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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