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 초대전 ‘먹노리 열 번째 이야기 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설악한국화동우회 먹노리 회원 작품 2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화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먹노리 회원들은 속초의 토속적 전통 향토문화를 승계한 작가적 소명 의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속초를 수묵담채 한국화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이야기 및 체험 미술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한국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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