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께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상가 건물 3층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무너진 외벽 잔해가 건물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지면서 주차 차량 6대가 일부 파손됐다.
3층에는 카페와 베이커리가 입주해 있으며 당시 종업원 등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 건물 안전진단을 한 뒤 건물주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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