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주년…구정 전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제9대 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제9대 성북구의회는 지난해 7월19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제290회 임시회부터 제297회 정례회까지 약 1년 동안 본회의 17회, 특별위원회 25회 등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하여 총 83회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조례 73건(규칙포함)과 기타 안건 136건 안건 의결 및 의원 발의 31건 등을 발의하며 구정의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성북구민 걷기대회나 성북구민체육대회, 성북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등 성북구의 주요 행사 및 지역 행사를 포함한 지역 곳곳에서 구민들을 꾸준히 만나 호흡하고 소통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과 적십자 특별회비전달 및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모금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좋은 귀감이 되었다.
오중균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항상 강조해 왔었는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여 이 활동들이 구민들을 위한 정책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년 동안 성북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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