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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 여자·남자 자유형 금메달 각각 1개씩...총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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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 여자·남자 자유형 금메달 각각 1개씩...총 2개 획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8.01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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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
시합을 마친 김소연 선수와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시합을 마친 김소연 선수와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여자부 자유형에서 57kg급 김소연 선수가 결승전에서 8대 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자부 자유형 65kg 김진우 선수가 자유형에서 강원도체육회 윤지훈 선수를 경리종료 10초전 4대 3으로 역전 승리하며 총 2개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도 잊고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뤄져 축하한다”며 “아쉽게 성적을 내지 못한 선수들도 고생 많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10월 목포에서 열릴 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도 함께 노력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레슬링 스포츠 발전을 위해 2009년 레슬링선수단을 창단, 매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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