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요양·노인시설 및 병의원 약국대상 집중홍보, '조기 검진, 실종 예방 등 인식개선 도움
![함양군이 치매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관내 요양, 노인시설, 병의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함양군 제공]](/news/photo/202308/973276_665109_2132.jpg)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치매파트너 지정 기관인 장기요양시설, 병·의원, 약국 30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의료, 요양 등 치매어르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관내 치매파트너기관 30여곳을 직접 찾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어르신지원서비스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지원서비스,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안내,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노인 실종 예방 ‘지역 안전망 구축’, 치매의심 및 치매고위험군 의뢰 연계 협조, 치매공공후견사업홍보, 폭염에 따른 치매어르신 건강관리 안내 등이다.
이번 홍보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병·의원 및 약국, 치매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이용하는 장기요양기관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치매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률을 높여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감소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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