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18개소
공동생활가정 5개소 등
공동생활가정 5개소 등
![서산시청사 전경.](/news/photo/202308/973535_665374_484.jpg)
충남 서산시가 장기 요양기관 입소자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등에 CCTV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8개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5개소 등 총 23개소다.
시는 총사업비 7400만 원을 투입해 노인요양시설에는 최대 396만 원, 공동생활가정은 220만 원의 CCTV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장기 요양기관에서는 CCTV는 공동거실, 현관, 물리 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엘리베이터 등에 1대 이상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김영식 시 경로장애인과장은“장기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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