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연 1회 미이수 시 과태료
네이버 등 활용 전자고지…PC·휴대폰으로도 이수가능
네이버 등 활용 전자고지…PC·휴대폰으로도 이수가능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4월 구청에서 실시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마포구 제공]](/news/photo/202308/973899_665791_444.jpg)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둔 만 20~40세까지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2만여 명 중 상반기 사이버교육 미 이수자 2400여 명이다.
구는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을 활용한 전자통지(알림톡)를 시행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누리집(www.kcmes.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으로 로그인 후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민방위 대원이 연 1회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내 고장 안보와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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