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족센터는 전날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한 평택도시공사 및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과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애쓰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1층에 위치한 위드커피3호점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결혼이민자들의 고용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이다. 위드커피3호점은 콩빵 후원, 환경보호를 위한 텀블러 이벤트, 크리스마스 행사 등 매년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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