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다음 달 2일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대에서 ‘제1회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의상과 전통 놀이, 세계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와 세계퍼포먼스 공연 등 전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세계문화사진전을 개최하며 시민 투표를 통해 대상을 선발하고 지역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해 다 같이 사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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