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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의회, 금화시범아파트서 주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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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의회, 금화시범아파트서 주민 안전 점검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08.10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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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의회 의원들이 최근 철거가 진행 중인 금화시범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엔 류상호 서대문구의회 의장,재정건설위원회 이기수 위원장과 김순길 위원, 지역 출신 이진삼 위원이 참여했다. 신원철 서울시의원도 함께 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도시재정비과장으로부터 철거 진행상황과 진동과 소음, 분진 등 환경피해 방지 대책 등을 현장 소장으로부터 철거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인근 주민과 아파트 단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철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지은 지 44년이 지나 붕괴위험이 높은 건축물이었던 만큼 ”거의 시급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신원철 서울시 의원은 “붕괴 위험이 심각해 우선 시 예산을 시급히 투입했다”며 “안전한 철거로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말했다. 금화시범아파트는 1976년 6월 건립됐으며 2007년 7월 안전진단 최하위인 ‘재난위험시설 E등급’판정을 받았다. 철거공사는 폐기물 처리와 부지 정리까지 40여 일이 소요돼 내달 20일쯤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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