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최근 농은수련원에서 ‘신도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번 캠프는 도청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모집해 17가구 38명이 참가했다.
1회차 캠프는 청소년과 어머니가 함께하는 ‘엄마랑 캠프’를 주제로 관내 숙박형 시설에서 1박 2일간 머물면서 집단상담, 엄마와 함께하는 인간관계훈련, 가족숏폼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소통 증진과 관계 발전의 기회가 됐다.
또한, 신도시라는 새로운 삶의 터전에 관한 생각과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바라는 점을 얘기하며 신도시 지역 발전을 위한 청소년들과 부모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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