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제21회 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31일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어 대하 잡기 체험, 숨어 있는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축제 때마다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전어 대하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선착순으로 어린이 20명, 성인 20명을 모집해 유료체험으로 진행된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김중복 위원장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기면서 서천의 수려한 풍광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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