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전날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화재 재난상황을 대비해 인명구조 및 재난복구 대응에 따른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철원군 제공]](/news/photo/202309/979366_671471_3331.jpg)
강원 철원군은 전날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화재 재난상황을 대비해 인명구조 및 재난복구 대응에 따른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철원군,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 철원지사, 철원가스산업, KT철원지점, 제6사단, 철원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건설기계사업자 협의회 강원도 철원군지회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동대처 비상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다양한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우와 연이은 태풍, 지진 등 기후변화에 따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및 단체 간 협업과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자연재해 등 재난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협업과 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