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5일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도시공사 및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협력망을 구축해 ▲주거취약계층의 자금지원 및 보증지원 ▲휴면예금 원권리자 보호 ▲복지 및 재무진단 등 비금융지원 연계 ▲기타 주거생활 지원 등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이다.
정민곤 공사장은 “양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취약계층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j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