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 제공]](/news/photo/202309/979926_672024_2329.jpg)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쌍둥이를 낳은 산모는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모는 바우처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50만 원과 건강식품·한약조제 구매, 운동 프로그램 수강 등 ‘산후조리관련 서비스’로 50만 원을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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