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지난 6월 시행한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개월 간 총 54개 업체가 신청했고 그중 자격요건, 증빙자료 등의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50개 업체에게 총 1억 원의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한 사업이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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