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제공]](/news/photo/202309/981330_673404_1327.png)
광주 서구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체지방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의 운동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생활터 운동프로그램 ‘건강하게 빼보살’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 BI가 ‘힐링 쉼, 터 건강마을’인 풍암동에서 체지방률 28% 이상인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미니짐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과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상무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체지방율 30% 이상인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개인의 건강위험요인 감소 및 체력증진을 비교할 수 있도록 서구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건강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 ▲체력측정(8종)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지방(BMI)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심효정 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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