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일~21일 구청 앞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양양군, 순천시, 평창군 10곳과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8곳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명절 선물세트, 간식, 반찬거리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옥수수, 알밤, 꿀, 생강차 등 220여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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