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역, 오목교역,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고령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보건소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총 5종의 발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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