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46% 오른 6,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53만 2,542건이다.
이는 이날 엑스게이트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자보안 솔루션 시장 계획에 대해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엑스게이트는 2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경영현황 보고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자암호기반 VPN ▲홈네트워크 보안 ▲해외시장 진출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데이터 암호화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사업을 필두로 암호화 통신 투자가 대폭 증가하는 등 보안시장 생태계와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3월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가상사설망(VPN) 암호화통신 1위 기업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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