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확보·현장 안전관리 등 꼼꼼히 현장 점검
서울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정승구)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쌍문종합체육센터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정승구 위원장과 손혜영 부위원장, 강철웅·고금숙·이태용·이호석 의원 등 6명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방문한 의원들은 먼저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수영장 방수, 진입로 확보, 현장 안전관리, 주차공간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살펴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모든 의원들은 현장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49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 시설은 구민들의 수요가 많은 수영장과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어 지역구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사업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쌍문종합체육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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